[영화 비평]파워오브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12.2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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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잼있는 영화죠 ^^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 시놉시스(synopsis)
2. 영화 분석(시대적, 정치적 상황을 중심으로)
3. 작품의 특이성
Ⅲ. 맺음말
본문내용
석양을 배경으로 나무 아래 기린 두 마리가 서 있다. 그리고 종교박해를 피해 아프리카로 이주한 유럽인들의 고달픈 역사가 자막으로 나오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야생의 환경이 잘 보존된 남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파워 오브 원’의 주인공인 P.K는 영국계 아프리카너이다. 농장주인 아버지가 죽고, 혼자 남은 어머니마저 쓰러지자 어린 나이에 기숙사 학교에 보내진다. 그러나 P.K에게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대부분이 독일계 백인인 학교 내에서 P.K는 유일한 영국계였기 때문이다. 민족감정이 남아있던 터라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독일계 학생들은 철저히 P.K를 소외시키고 괴롭힌다. 괴롭힘을 당하던 P.K는 오줌싸개가 되지만 줄루족 주술사에게서 굿을 함으로써 용기를 배우게 된다.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코끼리의 돌진으로부터 피하지 않고 맞섬으로써 P.K는 내부의 두려움을 쫒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 주술사가 선물해 준 수호신 격인 닭까지 친구로 얻어 학교로 돌아오게 된다. 세계 정세는 급변하여 독일은 히틀러에 의해 점차 전체주의화 되고 기숙사 학교에서도 그러한 독일의 분위기가 전해진다. P.K를 특히 미워하던 보타를 중심으로 독일계 학생들이 모여 닭을 죽이고, 오욕의 역사의 청산이라는 명분으로 P.K 마저 살해하려고 하였으나, 선생님에게 발각되어 미수에 그친다. 그 후, 학교에서 바버톤의 할아버지께 돌아와 늘 외로움과 슬픔에 잠겨있던 P.K는 할아버지의 친구 독일인 박사님과 같이 지내면서 자연의 신비와 머리와 가슴을 쓰는 법을 배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