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의 이해]상식밖의 일본사
- 최초 등록일
- 2004.12.22
- 최종 저작일
- 2004.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상식 밖의 일본사』는 역사와 지리학분야 나아가 동양사, 그 중 일본사를 다루고 있는 책으로 1995년 처음 출간되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알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ㅡ상식이라고 일컫는ㅡ지식 밖에서 일본을 본 책이다. 일본의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등 여러 분야의 모습을 역사적인 시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일본사의 큼직한 사건들을 58개의 가지로 엮은 책이다. 이것을 ‘원시 고대’, ‘중세’, ‘근세’, ‘근대’, ‘현대’로 나누어 시대별 흐름을 읽으면서 그 속에서 일어난 “상식”밖의 “상식”을 이야기 하고 있다.
‘원시 고대’편에서는 일본의 문화적 기원에서부터 국가가 성립되고 사상이 형성되는 과정을 신화를 통해서 쉽게 알아보고 있으며 ‘중세’편에서는 일본하면 떠오르는 ‘무사’의 등장과 봉건제도가 수립되는 과정, 그게 얽힌 비화 등을 펼쳐놓는다. ‘근세’편에서는 서양의 문명이 들어오게 되는 과정, 그에 얽힌 기독교 관련 사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등 일본의 후기 봉건사회의 모습과 ‘앞으로는 닫혀있지만 뒤로는 열려있는’이중적인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근대’편에서는 막부가 무너져가는 과정, 고메이 천황의 암살, 제 1차 세계대전,관동대지진의 유언비어, 태평양전쟁까지의 일본의 정치상황과 쌀파동등의 경제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며 봉건적 틀에서 벗어나 세계로 눈을 돌리는 일본을 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현대’편에서는 패전이후 천황에 대한 일본인의 인식 태도의 변화와 민주주의로의 변천, 미국과의 외교, 경제적 관계, 세계 경제 강국이 되는 과정과 그 사이에 나타난 한일 국교 정상화등의 문제를 알려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