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하나님] 기독교 김승옥 내가 만난 하나님
- 최초 등록일
- 2004.12.20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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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량 제한상 3페이지로 작성된 리포트이기는 하나
책의 내용을 사실적으로 주관적으로 접근하여 좋은 점수를 받은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작가 김승옥은 25세 젊은 나이에 동인문학상을 받는 등 문학적 성공을 보인 사람이었다. 어릴 적 겪은 여순사건과 어린 여동생의 죽음 등으로 ‘인간의 죽음’ 이라는 것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이후 장로교회에 다니며 그 의문을 풀려 노력했으나, 결국 어린 나이였던 그는 의문을 풀지 못한 채로 점점 무신론자로 변해갔다. 특히 대학에 들어 간 이후로는 무신론적 실존주의와 유럽의 휴머니즘에 경도했고, 문학적 성공을 거두면서 그의 뇌리에서 교회라는 것은 거의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그러나 그의 풀리지 않는 의문인 ‘인간의 죽음’이라는 것이 자녀의 탄생으로 인하여 다시금 떠올랐고, 이 의문은 이때부터 다시금 마음의 밑바닥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 유신시대가 시작되면서 친우들이었던 많은 문학인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정부의 탄압을 받았고, 그의 친구인 ‘김지하’가 공산주의자로 몰려 체포되자 그의 구명운동을 펼쳤으나 작가본인도 탄압을 받는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이 책에서 소위 선진국이라고 언급되고 있는 미국이나 유럽을 잘 살펴보면 기독교문명보다는 오히려 작가가 어두면 면이라고 서술하고 있는 로마문명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자세한 역사 이야기는 여기서 잠시 접어두고 미국과 유럽이 선진국으로 발전한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해 본다. 작가는 단순히 기독교 문명권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김승옥 작가의 글에서는 다른 요인을 찾을 수가 없었다) 나의 생각은 조금은 다르다.
참고 자료
김승옥 산문집 '내가 만난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