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환경] 건물녹화의 일본과 국내의 차이점
- 최초 등록일
- 2004.12.20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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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벽면의녹화
2.녹화의효과
3.녹화공간으로서의 벽면의 환경특성
4.녹화수법
5.건물녹화에 있어 일본과 국내에서의 차이점
본문내용
도시 내외에는 건축물 표면을 비롯해서 블록담, 각종의 돌담, 도로 등에 설치되는 차음벽, 고가 구조의 도로, 철도의 교각, 하천의 수직호안 더 나아가서는 장대한 댐의 콘크리트옹벽 등 전체적으로 회색이고 무기적인 구조물 벽면을 다수 볼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경관적으로 보기 흉할 뿐 아니라 열과 빛을 반사해서 쾌적성등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근년, 이러한 벽면을 덩굴 식물 등에 의해서 녹화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언제부터 이와 같은 녹화가 실시되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상당히 이전부터 실시되어 온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기록에 남아있는 것으로는, 고교야구의 전당인 갑자원구장의 담쟁이 덩굴에 의한 녹화는 구장의 건설 시점인 대정 13년(1924년)에 석양의 차광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소화 40년대 이후부터 특히 벽면녹화가 의식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최근에는 자치성이 솔선하여 녹화를 하고 있는 곳도 있다. 일본에서 벽면 녹화에 이용되고 있는 덩굴식물은 담쟁이 덩굴, 헤데레류, 모람류가 압도적으로 많다.
구미에서도 오래 전부터 벽면의 덩굴식물에 의한 녹화가 시도되어 왔다. 석조 건축이 많았던 점도 있어, 일본 이상으로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담쟁이 덩굴, 헤데라류, 모람류, 등나무류가 많이 이용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