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철학] 열화로 읽는 철학 식스센스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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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식스센스를 보고.....

이 영화를 처음 접했을때가 아마 새벽녘 이었던 것 같다..
술먹고 보다 잠이 들어서 뭔 예긴지 하나도 기억에 없던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번 수업시간에 이 영화(식스센스)를 보게 되었다.
식스센스... 도데체 뭔 소리일까?? 또 뭔 영화일까???
인터넷을 찾아보니 인간의 오감(눈, 귀, 코, 입, 손)의 감각을떠나 또 다른 감각을 이 영화에선 육감 즉 식스센스라고 표현을 하고 있다.
만약 나에게 육감 즉 영혼을 보는 감각이 있다면 어찌 될까?
영화속 주인공 콜같이 정말 미치기 일보 직전에 이를 것이다.
아니 완전히 미친놈이 되던지 자살을 할 것 같다.
매일 매일 처참하게 죽은 사람들이 도와달라, 살려달라 하며 나타나서 나의 모세혈관을 조여오며 공포에 떨게 만든다고 생각해보자
사람이 어찌 살수가 있겠는가...
우리 사람들에게 이런 감각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가끔 영화속에서나 TV에서 영혼과 대화하는 사람들이 나온다.
정말 믿어지지 않는 일이다..
과연 그사람들은 죽은 영혼들이 보이는 것일까??
그러고도 제정신으로 살아갈수 있는걸까???
내가 기독교를 믿어서 그런지 이런 것들은 별로 믿겨지지 않는다.
사람들의 상상속에서 만들어진 허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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