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 중국 양쯔강 범람의 사태와 그 이후 영향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4.12.17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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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사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序 論
Ⅱ. 양쯔江의 피해 규모
Ⅲ. 양쯔강의 대범람
1. 20세기의 양쯔강범람
Ⅳ. 양쯔江 주변의 경제 규모
1. 경제 규모
2. 양쯔江과 우한
Ⅴ. 중국정부의 대처방안
1. 제방 건설 및 폭파
2. 인민들의 인해전술
Ⅵ. 양쯔강 홍수의 원인
1. 엘니뇨와 라니냐
Ⅶ. 結論
1. 세계의 식량 대란과 경제 둔화
2. 중국의 잃은것과 얻은 것
본문내용
7월초부터 두달 이상 중국 최대의 곡창지대를 강타한 양쯔강 대홍수는 9월이 들어서자 사납던 위세가 크게 누그러졌다. 장쩌민 주석은 9월초 「홍수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이번 대홍수로 중국은 3천명정도의 사망자와 2억이상의 이재민과 5백만채의 주택이 파괴되었다. 농경지 침수로 적지 않은 식량감산이 예상되고 있으며, 도로, 철도, 통신망 파괴로 총 1천6백66억위안(약25조원)의 경제 손실이 발생했다. 또 홍수가 끝난 지역에 전염병이 돌기 시작, 중국 보건당국이 비상방역에 나섰다. 이번 홍수는 아시아 경제위기란 「살얼음판」을 걷는 중국 경제에 타격을 가해, 중국 위한화와 홍콩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그러나 중국인들은 홍수와의 전쟁에서 얻은것도 많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당과 정부에 대한 신뢰감이 크게 높아졌다. 장쩌민 주석은 작업복의 앞부분이 비에 젖은 채 우산도 제대로 받치지 않고 홍수지역을 다니며 군민을 독려하는 모습을 TV를 통해 인민들에게 보여주었다. 주룽지 총리는 헬기를 타면 금방 닿을 수재지역을 흔들리는 지프를 타고 현장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사람이 똑바로 서지도 못하는 비좁은 이재민 비닐 움막에 오랫동안 앉아 그들과 얘기를 나누는 광경도 보여주었다. 지방의 당서기 성장, 시장들은 제방을 지키기 위해 제방 위에서 살다시피 한다고 선전했다.인민해방군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 8월말 양쯔강 제방 위에는 2백명 이상의 장성들과 수만명의 병력이 상주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