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가타카에서의 생명공학
- 최초 등록일
- 2004.12.1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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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타카에 나온 생명공학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적은 글입니다. (반쪽 분량)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학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것인가를 많이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들이 얻은 것은 정말 수도 없이 많다.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지금 우리 주위의 거의 모든 것들이 과학, 기술의 발전 덕분에 누릴 수 있는 것들이다. 그렇게 꿀맛 같던 과학이 지금의 우리에게 점점 독이 되어가고 있다. 과학으로 인한 폐해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 영화에서는 생명 공학 분야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사람의 유전자를 통해서 그 사람의 질병과 능력 등 그 사람의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영화 안에서는 그러한 상황이 되었을 때의 비극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먼 옛날의 신분이나 계급처럼 유전자가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 인간의 절망과 그것을 극복하려는 노력에서 비롯되는 고난들. 주인공이 겪게 되는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 과학이 우리에게 꼭 이로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역시 더 이상의 과학 발전은 위험해.” 라는 식의 과학에 대한 혹은 생명공학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 영화를 너무 감상적으로 본 것이 아닐까? 이 영화에서 드러난 대로 분명 너무 지나칠(?) 정도의 생명공학의 발달로 인해 다가올 폐해는 자명한 것이다.
참고 자료
영화 '가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