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과 사회] 신문사 부수만능 주의
- 최초 등록일
- 2004.12.1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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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사의 부수만능주의의 비판에 대한 글과 그에 대한 저의 생각과 문제제기를 담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신문산업의 부수만능주의
2. 나의 의견 및 평가, 문제의식
본문내용
미디어산업의 특징 중 하나는 소비자에의 접근권을 거래하는 광고시장이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도달하느냐와 얼마나 유용한 소비자에 도달하느냐에 따라 접근의 가치가 결정된다. 미디어산업이 광고를 도입하는 경우 수용자 수요는 최종수요가 아니라, 미디어상품의 수용자가 광고주에게 판매되는 것이기 때문에 수용자는 광고시장 거래를 위한 중간재에 불과하다. 이 경우 수용자는 광고거래를 유인하기 위한 수단이다.
광고수입에 대한 의존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수용자는 광고시장 거래를 위한 중간재에 불과하게 되고 미디어상품 가격은 ZERO에 가깝게 된다. 방송과 신문이 시청률 경쟁과 판매부수 경쟁에 몰두하는 이유는 수용자가 광고시장 거래를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신문상품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구독자의 수요를 증대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판매경쟁이다. 더욱이 구독수요 결정이 가격의 변동과 무관하게 순전히 특정 신문을 구독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구독하는, 구독의 관성에 의해 결정됨을 고려할 때 판매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구독부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중신문기업의 광고가격은 구독부수가 큰 신문기업의 광고가격보다 당연히 낮을 수밖에 없다. 신문산업의 규모의 경제 및 구독자수와 광고수요 간의 상호의존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구독부수가 적은 기억은 시장에서 퇴출되거나 적자운영을 지속해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