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 도쿄대생은 바보가되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4.12.1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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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뿔받았습니다. 책 다읽고 제 생각만적은거라서
반복되는거 전혀없고 내용도 괜찮을겁니다.
목차
1. 상식이 없는 대학생
2. 게을러진 우리들
3. 학교의 주입식 교육이 낳은 문제점
4. 교양이란 무엇인가?
5. 입시제도 바뀌어야한다.
6. 위험한 미래
7. 제너럴 한 스페셜리스트를 향한 발걸음
8. 종합의견
본문내용
1. 상식이 없는 대학생
책에 나와 있는 일본의 대학생만이 상식이 결여된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도 일본의 대학생과 마찬가지로 상식이 없다. 고등학교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그저 대학에만 가려는 목적으로 한정된 암기식 공부만 해왔기 때문에 폭넓은 공부를 하지 못했고, 당연히 폭넓은 사고력이나 상식이 결여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중학생수준의 지식으로 대학생의 자리에 앉아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중학교, 고등학교 때 배운 내용을 모두 쌓아 간직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시험 볼 때만 순간 암기식으로 외우고 답을 쓰는 방식에 너무도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내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할줄 아는 능력을 기르는 법을 잊게 되었고 답을 찾으려는 방법만 깊게 매여 있었다. 예전에 대학생들과 지금대학생들을 비교하여보면 지금우리 대학생들이 한참 뒤떨어져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인정할 것이다. 지금 어른들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우리 아버지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많이 하셨고 좋은 대학도 나오셨다. 지금은 나이가 많이 있으셔서 학창시절에 배운 내용들은 모두 잊을 법한데 TV에 나오는 골든벨을 보실 때마다 다 맞추시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나도 못 맞추는데 저런 것을 다 기억하실까? 라는 생각과 스스로 위축되고 부끄럽기도 하였다. 역사나, 시사, 정치, 경제, 과학, 세계사 등 여러 분야 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과 고등교육에서 배운 모든 내용들을 당연한 듯이 다 알고 계셨는데 나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 거의 다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건 나뿐만 아니라, 내 주위 같은 대학생 친구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