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결혼과 가정생활

소개글

전주대학교 지영택교수님의 결혼과 가정생활 "가정사역"책을 요약정리 한것입니다.

목차

1장부터 2장까지
7장부터 15장까지 요약

본문내용

가정이란 한 사람 이상이 어떤 형태로든지 상호 관계가 존재하는 것이다. 가족은 영속적인 결합에 의한 부부와 거기서 생긴 자녀로 이룩된 생활 공동체이다. 가족은 결혼으로 말미암아 혈연관계를 만드는 생물학적 가정으로 핵가족, 직계가족, 확대가족 그리고 대가족을 포함한다. 확대 가족은 핵가족이 종적 혹은 횡적으로 연결되어 형성되는 것으로서 자녀가 결혼 후에도 그들의 부모와 동거하는 가족형태를 말한다. 가족이 종적으로 확대된 가족이 직계가족이다. 한편 가족이 횡적으로 확대되어서 다른 세대만이 아니라 같은 세대의 형제들이 결혼한 후에도 그들의 부모와 동거하는 가족을 방계 가족이라고 한다. 최근의 가정들은 도시화 현상과 이동성 때문에 가정생활의 혼란을 가져오게 한 것은 분명하다. 핵가족의 등장으로 가족들 간의 친숙한 관계나 안정된 관계를 저해하게 되었다. 물론, 가정형태의 변화가 주는 충격 외에 성적혁명이 가정의 한 쪽 구속을 좀먹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복합적인 요인들로 해서 오늘의 가정은 병들어 있으며 분노, 분쟁, 좌절, 고독감등을 해결할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앞으로 전개될 가정에 대해서 이렇게 전망하고 있다. 미래의 가정은 핵가족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혼한 많은 사람들이 재혼하여 전처 혹은 남편이 데리고 들어온 아이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등장할 것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지영택 교수님의 서적"가정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