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 최초 등록일
- 2004.12.10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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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키에르케고르가 말하는 죽음에 대해서 그가 말하는 죽음의 보편성, 그리고 형태들을 적은 것입니다.
목차
절망의 보편성
절망의 형태들
본문내용
인간은 인간이기에 절망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 항상 불안하고, 작은 일에 동요하고, 부조화를 이루는 등 정신에 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로 인해 지금까지 인간들은 수없이 절망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이렇게 절망해 오던 것을 몇 가지의 고찰을 통하여 극복해 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자.
먼저 기독교적인 고찰은, 기독교의 외부에서는 절망하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기독교의 내부에 있어서도 진실 된 기독교도가 아닌 한 절망하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다. 만일 기독교도가 절망을 한다면 그것은 완전한 기독교도가 아닌 것이다.
자기는 무한성과 유한성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 종합은 하나의 관계이다. 또한 그것은 파생적이긴 하나 자기 자신에 관계되는 관계이다. 이것이 자유다. 즉 자기란 자유다. 그러나 자유는 가능성과 필연성이라는 두 규정에서의 변증법적인 것이다.
절망은 주로 그의 의식에 의하여 고찰되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절망이 의식되어져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것이 절망과 절망과의 질적인 차이를 나타낸다. 개념적으로 말하면 모든 절망은 물론 의식되어져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절망의 개념에 들어맞는 상태에 있는 자가 자신의 이 상태를 의식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