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의 기원 및 의미, 그리고 형태

목차

1. 고인돌의 의미
2. 고인돌의 기원
3. 고인돌의 형태

본문내용

고인돌은 선사시대 돌무덩 유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만주, 일본, 유럽, 북아프리카 등 전세계에 분포하며 고인돌은 지석묘나 거석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는 지석묘로, 중국은 석붕·대석개묘, 기타 지역에서는 돌멘·거석 등으로 부른다.
인류가 거석을 이용하여 구조물을 남기게 된 것은 구조물을 축조하기 위한 재료로서 거석을 이용하였다는 점 외에도 거석에는 신비로운 힘이 깃들어 있다는 의식에 바탕을 둔 것으로 생각된다.
즉 거석에는 정령이 있으며 이같은 정령에 의하여 인간의 길흉화복이 좌우될 수도 있다는 인식하에 거석을 숭배하는 의식이 바탕에 자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거석에 정령이 깃들어 있다는 의식, 또는 거석을 숭배하는 것을 만물숭배신앙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선돌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거석문화의 요소이며 조상들의 정신 세계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이런 고인돌은 거석문화의 하나를 가리키기도 하고 거석문화를 통칭하는 말로 고대 인류의 무덤으로서의 고인돌은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거대한 덮개돌을 덮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