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제의 장단점
- 최초 등록일
- 2004.12.06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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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명공학은 1953년 영국 켐브리지대학교의 캐빈디시 연구소에서 생화학자인 제임스 왓슨과 물리학자인 프랜시스 크릭이라는 두 젊은 과학도의 연구업적에서부터 시작하였다. 이들은 유전형질의 근원인 유전자(gene)를 구성하는 디옥시리보핵산(DNA)이 이중나선(doublehelix)구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유전자의 구조가 풀림으로써 '이론'에 불과했던 다윈의 진화론을 '법칙'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학문적 근거가 마련되었을 뿐 아니라 생명현상을 분자수준에서 설명할 수 있게 되었고, 급기야는 유전자 조작을 통한 '인공생명체'의 창출을 가능하게 하였다.
생명공학은 또한 동물을 복제하는 단계까지 발전하였다. 동물복제의 개념은 이미 1938년 독일의 과학자 한스 스페만 박사가 제시하였다. 그 후 실험적으로 수정란이 분할하기 시작한 초기단계의 핵을 난자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81년 쥐를 시작으로 양(86년), 토끼(88년), 소-돼지(89년)가 복제되었으며, 일란성 쌍둥이도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복제라 하겠다. 그러나 문제는 성체가 된 개체의 몸에서 분리한 세포를 이용한 복제에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96년 복제양 돌리를 시작으로, 원숭이(97년), 젖소(98년)가 복제되었으며, 국내에서도 올해 초 한우의 복제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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