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진의 이해] 현대사진에 대한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4.12.05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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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이 애용 해 주세요. 실망하시지 않을 겁니다.
목차
<summary of one's sentence & concluding remarks>
-한 줄 요약 및 종합 정리
본문내용
1. 커지는 사진
- “현실성에 대한 해석에서, 시각성에 대한 감상으로의 변화”
2. 시각의 확장
- “시각의식의 확장으로서 “복수프레임”이 갖는 의미”
3. 공간에서 시간으로
- “현대사진에서의 시간의 개념”
.........
사진의 질과 크기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 사진만이 유독 크기에 전혀 신경을 써 오지 않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그것이 요즈음 바뀌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사진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편집상의 배려로서가 아니라 사진의 외형 자체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진은 왜 커지고 있을까? 그리고 그 크기는 사진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사진이 커지고 있다고 해서 요즈음의 모든 사진이 다 커지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종전의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사진도 아직은 많이 있다. 그리고 그들 사진의 대부분은 인간의 생활을 담은 사진이다. 사진의 크기가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외형보다 내용에서 그 의미를 찾는 사진이어서이다. 사진은 현실을 보는 장치인데, 현실을 보는 데 영상의 크기는 별 상관이 없는 것이다.
근대 사진이 그러했다. 근대사진의 관심은 인간의 생활 문제였다. 표준 렌즈와 자연광을 중시하고 연출을 거부한 카르티에-브레송의 철학이 대표적인 예가 된다. 한편 사진은 현실적 사물에 그대로 대응이 된다. 사물의 기하학적 축소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때문에 작은 크기의 사진으로도 우리는 만족을 느낄 수가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현대사진을 바라보는 눈"이라는 책을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