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민주항쟁

목차

제 1 장 1945년 8월 15일 이전 운동사
1. 개 관
2. 개항에 대한 부산 부민의 항쟁
3. 1883년 동래 민관과 항일 저항의식의 고조
4. 1894년 농민전쟁과 부산 인근의고조
5. 의병전쟁과 부산항 탈환 전투
6. 일제 강점기 부산지역의 항일민족 해방운동

제2장 6월 민주항쟁
1. 6월 민주항쟁
2. 6월 민주항쟁의 점화
3. 6월 민주항쟁의 의의와 평가
4. 6월 민주항쟁이 지니는 역사적 의의

작성자의 느낀점

본문내용

제 1 장 1945년 8월 15일 이전 운동사

1 개 관
1) 개항기 일본인전관거류지의 설치와 개항 반대투쟁
1894년 농민전쟁과 청일전쟁이 진행되는 시점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이면서 동시에 위기였다. 그러나 농민전쟁이 실패로 끝나고 일본이 청국과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은 더욱 노골화되었다.
개항기 부산이라는 도시는 개항 전 동래부에 속한 부산포에서부터 발전되기 시작하였다. 1876년 개항과 더불어 초량의 왜관지역에 일본 조계가 설치되면서 동래부는 급격한 변화를 겪기 시작하였다. 조선후기 이래 동래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문화가 발전해 오던 구조는 일제의 대륙침략정책에 따라 부산을 중심으로 변화되어 가기 시작하였다. '동래부산'이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선후기 이래 행정의 중심은 동래였다. 봉건사회 태내에서 상품화폐경제가 발달하면서 이루어진 촌락도시와는 달리, 일본에서의 인구와 물자이동의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도시가 급속하게 형성되었던 것이다.
일제는 일본인 전관거류지를 확대해 가는 가운데 부산의 영역을 점차 넓혀 갔으며, 결국 1910년에는 급기야 동래부를 부산에 편입시키게 되었다. 동래가 부산에 편입되었다는 것은 단순한 의미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