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역사인식
- 최초 등록일
- 2004.12.02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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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해방공간~6.25전쟁
2.6․25전쟁~1960년대 중반
3.1960년대 후반~1980년대
4.1990년대 이후
본문내용
분단 후 남북한 역사학은 자신이 속한 사회의 정치적 사회적 변동에 따라 각기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 갔다. 남북한 양 체제에 모두 분단의 극복과 민족통일을 완수한다는 민족사적 과제가 주어졌고, 역사학 역시 이 과제를 해결하는 역사학이 되어야 했다. 그러나 사회체제의 차이는 남북역사학의 연구 방향에서 근본적 차이를 가져오게 했다. 북한의 역사 연구는 북한체제의 변화를 그대로 반영하면서 바뀌어 갔다. 북한 정권은 1950년대의 내부적 권력투쟁을 거쳐 1960년대 중소분쟁등 외적 위기에 대처하면서 주체사상을 확립해 갔고 1970년대부터는 김일성 유일체제가 강화되는 속에서 주체사관의 완성을 보게 된다. 1980년 후반 사회주의 국가의 붕괴에 위기를 느끼고는 내부적 통합을 위해 민족을 자긍심을 심는 조선민족 제일주의가 등장해 현재에 이른다. 역사연구는 이같은 북한 내부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전개되어 갔다. 따라서 북한 역사인식의 이해를 위해서는 역사연구의 변화와 함께 북한 사회의 변화를 전제로 해야한다. 각 시기 별로 달라지는 북한 사회의 내부적인 변화를 전제로 역사 인식의 변모, 그로 인한 구체적 역사서술 내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통해 북한의 역사인식을 이해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