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 조조의 재평가

소개글

조조에 대해 많이 안다고 자부해왔습니다만, 이번 레포트를 통해 소설 삼국지에서의 조조는 너무나도 많은 왜곡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곡되지 않은 조조의 모습, 난세의 간옹이 아닌 불세출의 영웅, 삼국시대의 패자 조조의 모습을 알고 싶으시다면 후회는 안하실 겁니다. 그리고 참고 해서 쓴 책이 너무나도 귀한 것이어서 도서관에서 대여가 안된다하여 직접 찾아가서 손으로 베낀 저의 정성이 가득 담긴것 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조조라는 인물에 대해 정직할 필요가 있다. 어떤 사람의 행동을 나쁘게만 생각한다면 아무리 훌륭한 일일지라도 나쁘게 보이는 법이다. 난세에 살면서 영웅으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든가? 조조의 행위가 잔인하다, 교활하단 점은 인정해야겠지만, 장수된 자로서 행해야 할 도리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천하쟁패를 다투는 장수로서 필요한 결단력, 법에 대한 엄정한 태도, 일군의 장으로서 갖춰야 할 발군의 통솔력, 그리고 그 이면에 보이는 변화무쌍한 임기응변의 재치, 병졸의 맘을 사로잡는 교묘한 제스쳐, 그 어느 것을 봐도 조조는 난세를 살아간 영걸 로서 면목이 확실하다 하겠다.
조조는 한마디로 평가하기 어려운 훼예포렴, 즉 모든 평가를 모두 가능하게 하는 인물, 간단히 추측하고 평가하기는 대단히 어려운 사나이라고 하겠다.
20세기 들어서야 그 동안 왜곡되어 왔던 역사적 사실들이 속속들히 그 진실을 드러내고 있다. 진수의 ‘삼국지’나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의 내용들은 모두 그 책이 저술 될 당시의 역사적, 정치적 상황들을 잘 반영하고 있다.

참고 자료

1. 진수 著 김원중 옮김, 『정사 삼국지』《魏書》, 신원문화사 : 서울, 1994
2. 라채훈, 『조조의 재평가』, 연지사, 1983
3. http://100.empas.com/entry.html/?i=24016&Ad=zg1
4. http://user.chollian.net/~mazel/renmin/wenxue/guo.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