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세계사] 로마제국의 쇠망사
- 최초 등록일
- 2004.11.2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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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마제국 쇠망사』라는 책을 읽으면서, 로마가 가지고 있는 장구한 역사에 대해 알아 볼 수가 있었다. 기원 수 백년 전에 이탈리아 반도에 조그마한 집단을 만들고 있었던 로마인은 기원 2 세기 초까지 지금의 대제국을 건설하게 된 것이다. 로마는 지방과 그곳에 살고 있는 모든 민족을 단순히 지배 하에 넣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하나의 교역 권으로 묶어놓았다.
오랜 세월에 걸쳐서, 로마인들은, 인종적, 혈연적으로 로마인이 아닌 모든 사람을 법적인 로마인으로 동화하는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리하여 지중해 세계라고 부르는 하나의 세계를 만들 수 있었던 계기였다. 이처럼 로마는 단순히 대제국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역사적인 세계로 인식하는 이른바 ‘지중해 세계’를 만들었던 것이다. 로마 제국의 넓은 대륙과 지중해를 통한 문명의 교류가 없었다면, 로마는 대제국이 아니라 일개의 도시국가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고, 로마 멸망 후에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 곳을 다시 통합한 일이 없었다는 것만으로 로마가 대제국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지중해 세계는 로마가 이룩한 제국과 그에 유지된 ‘로마의 평화’ 에 의해 이룩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본문에서 알아보아야 할 것들은, 책의 내용을 토대로, 로마가 제국을 통일하기 시작하는 기점인, 로마의 평화에서 부터의 출발이다. 제정기 수립을 중심으로, 로마의 쇠망사를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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