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박정희의 리더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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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야 말로 모범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면모를 보였다. 그는 결코 말만으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모범을 보였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한 현대건설의 정주영의 회고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침실 머리맡에 공사 진척 상황표를 붙여 놓고 매일 전화로 체크해 가면서 헬기로, 자동차로, 경호원 없이 혼자, 현장을 돌아보았다. 대통령은 고속도로에 관한 얘기를 하고자 시도 때도 없이 밤중이건 새벽이건 나를 찾았다. 식사도 같이 많이 했고 막걸리도 함께 많이 마셨고 나라 경제 얘기도 많이 나누었다.” 위 회고에서 알 수 있듯이, 박정희는 그 자신도 조국경제화를 위한 한명의 일꾼으로서 행동했던 것이다. 특히 조국이 발전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여러 가지 가시적인 성과를 계속해서 보임으로써 국민의 경제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몰입을 유지하여 나갔다.

법칙 5.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는다.
제안 1. 모든 프로젝트의 성공에서 개인 적인 공헌을 높이 평가하라.
제안 2. 정기적으로 팀의 목표달성을 축하하라.

박정희의 생전에 많은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분명히 수 많은 무명 노동자의 피와 땀을 통해 얻어낸 결과였다. 하지만 박정희는 경제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된 밑바닥에 있는 노동자들의 노력을 보상해 주지 못했다. 단지 기업의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이 노동자들을 제약하는데 도움을 주었을 뿐이다. 부는 소수에게 집중되었고, 노동 착취를 기반으로 한 경제개발은 수많은 인권탄압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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