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학의 이해] 루쉰과 나쓰메소세키
- 최초 등록일
- 2004.11.27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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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루쉰
1. 사상가로서의 루쉰
2. 루쉰과 근대
3. 루쉰 소설의 비극성
Ⅱ. 나쓰메 소세키
1. 나쓰메소세키의 사상
2. 나쓰메 소세키와 근대
Ⅲ. 결론
본문내용
근대의 길을 걷는 루쉰과 소세키 앞에 놓인 과제는 둘이면서 하나였던 셈이다. 두사람 모두 '뒤쳐진 동양'에서 출발하여 안이한 서방 모방을 거부하고 독자적인 근대의 창출을 목표로 삼았던 것이다. 다만 차이는 있다. 즉 루쉰을 포함한 중국인에게는 수천년래의 전통이 수갑과 족쇠가 되어 보다 무겁게 들러붙어 있었던데 비해, 소세키의 발밑에는 제국주의로 직렬하는 의사근대가 압도적인 형국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동양의 근대와 근대문학이라는 난제 앞에서 루쉰은 전통대결을 통해, 소세키는 전통연합을 통해 평생에 걸친 치열한 격투로 자신들의 근대를 확립했다.이들은 "서구문화의 모방에 눈멀지 않았던 극소수의 문학자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문학을 빌려 독자적인 근대를 창출함으로써 사상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이라고 평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