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 환경관리, 위생학] 세계 환경주요 사건
- 최초 등록일
- 2004.11.26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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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러브 커넬 사건
2. 제임스강 오염
3. 멕시코시티 대기오염
4. 과테말라 적조
5. 런던 스모그
6. 이탈리아 세베소시
7. 레만호 오염
8. 아스완 댐
9. 사헬 사막화
10. 미나마타 사건
11. 이타이이타이 사건
12. 고엽제 사건
13. 걸프전 환경 테러
14. 체코 블루 베이비 사건
15. 드리마일 사건
16. 체르노빌 사건
본문내용
운하가 1마일 정도 만들어져 갈 무렵 이 회사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러브는 길이 1마일, 너비 15 야드, 깊이 10~40피트의 러브커넬(Love Canel)이라 불리는 불명예스런 웅덩이만 남기고 1910년 사업을 중단하고 말았다. 1940년대에 들어와 후크케미칼이라는 화학회사에서 인수하여 공장에 서 버리는 화학 물질을 이 운하에 매립한 후 1953년에 이 주변의 땅과 함께 시교육위원회에 기증 하였다. 몇 년 후 이 땅이 초등학교와 주택지로 사용하였다. 1970년대에 연못이나 토양에서는 유해한 화학 물질이 다량 검출되고 이 지역의 주민들은 두통과 피부병이 발병하였고 신체의 통증 을 호소하였다.
그러나 학교나 시 당국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한 학부모가 아들의 질병이 화학 물질이라고 생각하고 전학을 요구했으나 무시당하자 학교의 폐쇄를 청원하기로 결심하고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아이들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유산율도 타 지역에 비해 4배가 높고 선천성 기형아의 출산도 높았다. 결국 1978년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호 나경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정화를 위해 1억 달러 이상을 소모하였으나 지금까지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는 유령 도시로 남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