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전문학] 금오신화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04.11.2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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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자료는 50%정도가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이 첨가된 작품분석입니다. 주제에 따른 금오신화의 분석인데 교수님께서 개인적인 생각을 중요시 하는 과제를 내셨을 경우에만 사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남녀간의 자유로운 사랑을 주제로 하여 봉건 유교적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지향을 보여준 작품
2) 기이한 세계에 대한 묘사를 통하여 작가 자신의 철학적 및 사회․정치적 이상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
<결론>
본문내용
(1) 남염부주지
- <남염부주지>는 김시습이 자기의 사회 정치적 및 철학적 견해를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며, 소설의 주인공 박생은 가상적인 인물이지만 작자 김시습 자신의 화신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박 서생과 염마(염라대왕)와의 대화에서 등장하는 귀(鬼와 신(神)에 대한 해석도 상당히 흥미롭지만, 임금의 덕목을 논하는 대목은 그 상징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려의 건국에 비유한, ‘나라를 다스리는 이 힘으로써 왕위에 올라서는 안 된다’라는 구절에서 짐작할 수 있는 데, 이는 김시습이 이 글을 통하여 세조의 찬탈 행위를 강하게 꾸짖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 대화하는 부분에서 이글의 주제가 들어나는데 이글의 주제 역시 다른 작품들과 같이 ‘패도의 비판과 왕도의 추구’이다. <남염부주지>에서는 내 나름의 주제해석이 힘들었다. 왜냐하면 글 자체가 패도의 비판과 왕도의 추구를 너무나도 상세하게 나타내주기 때문이었다. 작품 안을 살펴보면 염라국의 임금은 염라대왕이 된 이유가 이생에서의 충성 때문이다. 죽어서도 충성심이 남아있기에 염라국의 왕이 되어 세상의 흉한 존재들을 다스리는 것이라 한다. 여기서 나는 죽어서도 잊지 않는 당시의 그 충성 이라는 것에 존경심을 가지고 한편으로는 어리석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또 이 대목은 주인공이 죽고 난 후 염라대왕이 선염왕의 뒤를 잊게 함으로 써 자신도 죽어서도 국가와 임금에 대한 충성을 지키리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 본다. 왜냐하면 주인공은 곧 김시습의 화신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