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산업,정보사회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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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이러한 농경생활을 하던 중 18세기 중반 영국에서는 산업혁명이 일어났다. 이 산업혁명으로 인해 인류는 또 한번의 큰 변화를 격는다. 기계를 통한 대량생산이 가능해 집에 따라 노동에 대한 생산이 증대 되었고, 기업과 시장이라는 것이 등장하였다.
산업혁명 후 강대국들의 제국주의가 있기도 하였지만 오늘날 산업은 전세계를 움직이는 큰 원동력이 되었다. 산업사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대두된 것이 물적자산과 기술, 자본이다.
싼값에 대량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대량소비가 이루어졌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현저히 부족했기 때문에 기업은 다양성과 창의적 보다는 기술력과 노동력만으로 계속적 성장을 할 수 있었다.
기업조직은 피라미드 서열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대다수의 기업이 그러한데, 이것은 공급이 모자라던 시기에 명령과 통제를 통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런 피라미드식 서열구조가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기업경영의 모든 방법론과 결정은 소수의 고급 관부들에 의해 이루어지며 기업의 가장 큰 목적인 이윤은 주주만족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된는 경향이 있었다.
한편 후기 산업사회가 되면서 공급이 수요에 못지않게 많아짐에 따라 효율성과 기술력을 더욱 중요시하게 되었다. 그리고 경쟁력있는 관리과 경영 그리고 생산을 위한 개인간 혹은 기업간의 자연적 경쟁이 심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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