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 위기의 교육 위기의 아이들
- 최초 등록일
- 2004.11.2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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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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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 세태를 인간 위기 시대라고 말하고 있다. 물질문명의 발달과 함께 인간성 상실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그 이유 중의 하나를 교육의 부재에 두고 있다. 학생이 학교에 오랜 시간 머물러 있으나, 참교육이 없는 현실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의 우리 사회는 도덕성을 잃고, 법질서가 문란하여 합리적인 권위가 붕괴되고, 퇴폐적 소비문화 속에 쾌락적 현세주의가 팽배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질서와 안정이 없는 곳에서는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지 못하며, 지도층의 도덕적 자각이 없이는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지 못할 것이다. 학교는 인격적 성장보다는 학력만을 경쟁하도록 강요당하고 있다. 학부모의 자기 자식만을 위한 이기주의와 과열경쟁은 사교육의 과열을 불러 일으켰고, 개인의 적성과 능력이 무시된 획일적인 입시 위주의 교육은 공교육의 위기를 낳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학교교육이란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교육은 개인의 생애를 안내하는 일이며, 넓게는 나라의 장래를 선도하는 백년대계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개개인의 적성을 발견하는 단계이여야 한다. 명문대 입시를 위한 준비기관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을 깨닫는 경험의 장이어야 한다.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가 옳게 선택될때, 개인으로는 직업의 보람과 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는 것이다.
교육개혁이 추진되고 있다. 고위정책자들에게서 신선함을 찾기에는 도덕성이 너무 상실된 세태이다. 이들로부터의 아래로 밀어붙이기식 개혁은 과거의 실패만 답습할것이 뻔한 이치이다. 학교현장에서의 교사와, 지역사회의 학부모들이 주체가 되는 아래로부터의 혁명만이 개혁은 성취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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