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학] 당뇨병과 인슐린
- 최초 등록일
- 2004.11.24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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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당뇨병과 인슐린
본문내용
당뇨병의 역사>>
1922년 인슐린이 발견되기 이전에는, 당뇨병환자들은 심한 영양결핍 상태에서 짧고 불행한 삶을 살아야 했다. 열량섭취 특히 탄수화물 섭취의 제한 및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이었으며 다만 치명적인 산혈증의 발현을 연기시키고 있을 뿐이었다. 인슐린을 사용하기 시작한 후 초기 수년 동안은 음식을 제한했고, 하루에 한두 번 정규 인슐린을 투여함으로써 초기의 사망을 막았으나 당뇨병으로 인한 왜소증이 더욱 흔한 문제가 되었다.
당뇨병의 정의>>
간의 왼쪽 아래, 위의 바로 뒤 쪽에 있으면서 십이지장과 이웃해 있는 췌장은 길이 15cm에 불과하지만 그 임무가 막중하다. 체내 신진대사를 총괄 책임지는 사령부 노릇을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췌장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각종 소화 효소를 생산하는 장기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역할은 섭취한 포도당, 지방 등의 영양분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이다. 식사 후 포도당이 흡수되어 핏속으로 들어오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하고, 인슐린은 포도당을 분해시켜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준다. 췌장에서는 또 다른 호르몬인 글루카곤도 만드는데 글루카곤은 인슐린과 반대로 혈당이 떨어지면 간에 저장되어 있는 포도당을 핏속으로 내보내 혈당을 올라가도록 한다. 췌장은 이 외에도 신체 기능 조절에 필요한 수 십 가지의 호르몬을 생산하고 있다. 췌장에서도 이런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핵심부는 췌장 표면에 섬처럼 흩뿌려져 있는 췌도. 이 췌도 안에 있는 알파세포가 글루카곤, 베타세포가 인슐린을 생산해내는 공장이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근육과 뇌에서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단당류이다. 사람은 바로 이 포도당을 얻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고 이것을 소화시킨 후 그 속에 있는 포도당을 혈액 내로 흡수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