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 문학사를 기술하는 까닭
- 최초 등록일
- 2004.11.22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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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간(旣刊)의 문학사 고찰
2. 우리 문학사 기술상(記述上)의 특징과 문제점
Ⅲ. 결론
본문내용
문학사는 모름지기 문학작품에 나타난 역사적인 민족의 생활상과 변동사회의 시대적인 특성이나 사회적인 지향의식을 거시적이고 종합적으로 간추려 정리한 일종의 지식체계이다. 수많은 시인 · 작가들이 빚어낸 작품들을 선별하고 이를 수용한 독자층은 물론이요 그들에 매개한 비평가의 평가 및 매스컴의 관계들을 총체적으로 아우른 성과물인 것이다. 본디 문학사란 문학이라는 예술성과 역사라는 과학성이 합쳐진 최종결산적인 실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종합적이며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은 저술은 그만큼 중요한 연구와 학습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문학사의 본격적인 저술들이 지니고 있는 온 세대 시인 · 작가를 망라한 작가 작품론과 사회사 내지 의식의 변천양상을 한꺼번에 효율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에서만이 아님은 물론이다. 나름대로 객관적인 기준과 문학사가적인 시각을 통해서 오랜 연대에 걸친 작품을 평가, 정선하여 통시적으로 엮은 의미망의 결론적인 묶음에 해당하는 대상인 까닭에서이다.
오늘날까지 우리문학사에 관한 접근과 기술에는 여러 사람들에 의해 많은 노력들이 거듭되어 왔다. 멀리는 일제 강점기의 식민지상황에서 시작하여, 특히 한국문학의 통사나 장르별 문학사 등은 광복 이후에 두드러진 실적을 드러냈다.
참고 자료
· 안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