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경제학] 경제학의 흐름
- 최초 등록일
- 2004.11.2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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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경제학의 흐름
W.S. 제번스의 《경제학의 이론(1871)》, C. 멩거의 《국민경제학 원리(1871)》 및 M.E.L. 발라의 《순수경제학요론, 1874∼1877)》이 영국의 맨체스터, 오스트리아의 빈, 스위스의 로잔에서 거의 동시에 각각 독립적으로 출간되었다. 이들은 하나같이 고전학파 경제학과는 다르게 근대주의의 입장에서 새로운 분석방법인 한계원리에 의거한 균형분석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한계혁명>
한계혁명 : 1870년대 거의 같은 시기에 W.S. 제번스·C. 멩거·M.E.L. 발라 등의 경제학자가 각각 독립적으로 한계효용에 바탕을 둔 가치이론을 발표하였으며, 또한 한계분석의 방법을 본격적으로 경제학에 도입하였다. 이것은 다시 생산·분배의 이론으로도 발전하였고, 오늘날 이론경제학의 기초를 형성하게 된 것인데, 이것을 일반적으로 한계혁명이라 한다. A. 스미스·D. 리카도 등의 고전학파에서는 상품의 가치는 생산비와 투하노동 등에 의해 결정된다는 공급자측만의 가치이론이었다. 그와는 달리 제번스·멩거·발라 등은 추가적인 소비로부터 얻어지는 효용의 증가분, 즉 한계효용에 근거를 둔 가치이론을 확립하였다. 또 그들은 스미스 이후의 난제였던 <가치의 역설(예를 들면 물은 매우 유용함에도 불구하고 가치가 낮은 것)>에 이론적인 설명을 하기 위한 한계효용 개념을 응용하였고, 뒤에 공식화되는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을 도출하여 해결하였다. 소비자행동을 설명하는 주관적인 가치이론인 한계효용이론을 기업의 이론으로까지 발전시킨 것이 한계생산력설이다. 이것은 90년대부터 A. 마셜·P.H. 윅스티드·J.G.K. 빅셀·J.B. 클라크 등에 의해 주장되고, 이로써 생산요소가격의 결정과 분배론이 통일적으로 설명되었다.의 발생 혹은 근대경제학의 시작이라고 일컬어진다. 한계원리란 경제활동의 미소량의 변화를 분석(한계분석)함으로써 희소한 자원이나 경합하는 자원의 가장 효율적인 배분상태를 발견하려는 원리를 말하며 극대화원리 또는 합리적 선택의 원리가 그 기본전제가 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시장균형이론의 입장은 고전학파처럼 시장현상의 배후에 있는 가치의 실체를 찾는 철학적 사변을 버리고 사회구조 및 사회계급을 여건으로 간주하여 시장분석의 범위 밖에 두고 경제사회를 개개의 경제주체(가계·기업)의 행동분석과 시장에서의 수요공급의 정합성의 메커니즘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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