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의 과거제
- 최초 등록일
- 2004.11.15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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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① 과거제도의 형성과정
② 당의 과거제도
③ 당대 과거제의 한계
결론
본문내용
본론
① 과거제도의 형성과정
과거제는 선거(選擧) 또는 공거(貢擧)로 부르기도 하는데 독서인(讀書人)이 관직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것이다. 독서인들을 관료로 선발하는 제도는 한 대에 시작되었으며 과거제의 대략적인 형성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한나라 때의 무제때 제도화된 추천제인 향거리선제가 현량과 효렴의 덕목을 갖춘 지방의 인재를 선발하여 중앙의 관리로 천거하였던 것을 위진남북조 시대에는관료 선발의 권한을 중정관에게 주어 관리하도록 하는 구품중정제를 채택하였다. 이 제도는 중정관에 발탁되는 관료가 모두 혹족사문에서 배출됨으로서 호족의 자제들은 쉽게 관계로 진출할 수 있게 되면서 관료의 문벌화 현상이 일어났으며 문벌귀족제의 형성과 고착 상태를 초래하였다. 그리하여 현재와 유덕자를 발탁하여 선정을 행하고자 했던 본래의 뜻은 없어지고 '上品無寒族, 下品無勢族(상품에 한족이 없고, 하품에는 세족이 없었다)'라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중국 수,당사 연구』 김명희, 국학자료원
『중국의 역사와문화』 박원고, 고려대 출판부
『중국문화와 과거제도』 김쟁, 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