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를 보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04.11.1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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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뷰티풀 마인드를 보고 줄거리와 저의 느낌,
아내의 남편에 대한 대처방안을 적은 글이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 줄거리에 정신분열증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주인공과 그의 아내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어 보려고 노력을 했다. 영화를 어떤 목적을 갖고 본다는 것이 꽤 흥미있는 일이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존내쉬이다. 그는 수학의 천재이지만 내성적이고 무뚝뚝하며 감성보다는 지성이 앞도적이다. 사람을 꺼려하며 남들이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존내쉬는 모든 생활을 수학적 원리로 생각하고 풀어보지만 일상생활에서 약간 불안해 보이고, 독창적인 연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찰스 허만은 개방적인 성격의 자유로운 룸메이트이지만 이는 존내쉬가 만든 상상속의 인물이다. 중반부 쯤에 이것이 밝혀졌을 때 신선한 충격이었다. 존내쉬는 150년동안의 경제이론을 반박한 독창적인 연구를 해내고 윌러 연구소에 들어간다. 그리고, 팬타곤에서 암호 해독 일을 하게 되고 이때 윌리엄 파쳐라는 또 한명의 상상속 인물을 만나게 된다. 존내쉬는 제자인 엘리사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하지만 그는 정신분열증에 걸리고 만다. 그 정신분열증을 아내와 자신의 노력으로 이겨내고 노벨상까지 받게 되는 것이 이 영화이다.
영화를 보면서 존내쉬의 노력과 아내의 희생정신에 마음이 약간 뭉클해졌다. 존내쉬가 병원으로 끌려가는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그의 아내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나라면 그 힘든 상황을 포기해 버렸을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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