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고구려 역사 왜곡의 경제적 파급효과
- 최초 등록일
- 2004.11.11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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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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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1) 동북공정의 배경
- 중국동북지역 주도권 분쟁에 대비한 사전 포석
- 남북통일에 대비 사전 정지작업
- 동북지역 문화유적지 부각에 따른 사전 대비책
- 영토패권주의의 발로
- 지속적인 소수민족 동화책 사용
- 식민사학자들이 지배하는 한 상고사에 대한 인식부재는 해소 못해
- 고구려사 이전 상고사도 빼앗길 우려 있어
- 고구려사 편입시도는 중국인들이 한단고기 내용을 보고 받은 충격이 원인(?)
2) 중국 입장에서의 최악의 시나리오
- 북경을 중심으로 한 중국의 중앙정부 힘의 약화
- 자치구의 독립
- 미국의 대리자로서 일본의 동아시아 패권확립 혹은 한국 통일
- 러시아의 부활
3) 북한(영토, 인구, 정치/ 외교적 관계)의 경제적 가치
4) 대(對) 중국 무역 현황
3. 결 론
본문내용
2003년 6월 중국 광명일보는 "고구려 족은 중국 동북지방의 소수민족이며, 고구려는 중국역사의 일부이다"라는 제하의 한국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기사를 보도했다. 이후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과 동북3성(요령성, 길림성, 흑룡강성)에서 고구려뿐만 아니라 고조선, 부여, 발해는 물론 현재의 한국까지 연구하는 『동북공정』이라는 프로젝트가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 아래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이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동북공정(東北工程)이란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의 줄임말로서, 중국 동북 변경지방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일련의 연구 작업을 뜻한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 계획의 이 프로젝트는 중국 사회과학원 소속 변강사지연구중심(邊疆史地硏究中心)이 주관이 되어 추진하고 있다. 동북공정의 연구내용은 고대 중국의 강역이론 연구, 동북지방사 연구, 동북민족사 연구, 고조선·고구려·발해사 연구, 중조(中朝)관계사 연구, 중국동북변경과 러시아 극동지역의 정치·경제관계사 연구, 동북변경의 사회 안정 전략 연구, 조선반도의 형세 변화와 그것이 중국동북변경지역의 안정에 미치는 영향 연구 등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동북지역 및 한반도와 관련된 각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
그런데 동북공정이 우리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동북공정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 중 고구려사를 비롯한 고조선, 발해 등 한국 고대사와 관련된 연구들이 한국사를 크게 왜곡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고구려를 중국의 소수민족이 세운 지방정권이라고 보아 고구려 사를 중국사의 일부라고 하는 견해를 계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동북공정은 바로 이러한 주장을 중국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며 본격적으로 연구를 진행시키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중국은 고구려사 뿐만 아니라 고조선사와 발해사까지도 한국사의 영역에서 제외시키고 있는데, 이렇게 된다면 한국사는 시간적으로는 2,000년, 공간적으로 한강 이남에 국한되게 되어 한국사의 근간은 크게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