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학] 허버트 쉴러의 정보화와 미디어 제국주의
- 최초 등록일
- 2004.11.11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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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허버트 쉴러의 정보와 미디어제국주의 논의 언급
2. 문화제국주의와 미디어제국주의
① 문화제국주의
② 미디어제국주의
③ 문화제국주의와 미디어제국주의에 대한 비판, 그리고 주목할 점
3. 사례
① 초기의 초국가 미디어 기업 - 4대 통신사
② 미국의 영웅, 테드 터너
③ 루퍼트 머독의 ‘미디어 제국’
⑤ 일본의 자존심, Sony
⑥ 그외의 사례들
4. 정리와 전망
본문내용
1. 허버트 쉴러의 정보와 미디어제국주의 논의 언급
- 범세계적 시장 통제, 운영은 초국가 기업이 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이러한 초국가 기업의 이데올로기는 매스미디어가 제공한다.
허버트 쉴러는 정보화를 연속론적인 시각에서 파악하고 있다. 정보화가 새로운 차원의 사회를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를 지탱시키고 발전시키는 하나의 수단임을 강조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정보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다. 그는 정보화가 우리가 생각하는 대의민주주의나 역감시를 통한 시민세력의 확장을 불러오기 보다 엘리트들의 세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의 눈에 비친 정보화는 기업엘리트를 중심으로 한 철저한 자본주의의 경제논리에 의해서 움직이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도구화과정에서 정보는 상품화되고 초국가기업의 거대한 네트위크를 통해 확산되어 결과적으로 기업의 이익을 창출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자본주의 정보화는 정보의 접근성과 획득성을 확장시키기 보다 철저한 계층구조에 따라 정보가 이용되어져 결국에는 미디어가 엘리트들의 전유물로 오염됨을 쉴러는 강조한다. 따라서 허버트 쉴러에게 있어 정보화는 기업엘리트, 미디어엘리트, 정치엘리트 집단의 공생관계로 형성된 자본주의의 확산을 통해 이윤창출을 하기 위한 도구일 뿐인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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