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영화 겜블(원제 : Rogue Trader)에 대한 내용과 파생상품
- 최초 등록일
- 2004.11.10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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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겜블을 보고 겜블내용과 관련한 파생상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감상문입니다.
목차
영화의 내용과 관련한 파생상품 용어.
차익거래
일일정산
마진콜
스트래들
영화 주인공 리슨의 투자전략의 실패 요인 분석
본문내용
‘베어링을 쓰러뜨린 한 젊은이의 무모함’
겜블이란 영화를 보고 줄거리를 짧게 표현한다면 위와 같을 것이다.
베어링사를 쓰러뜨린 닉 리슨이라는 사람은 회사를 한순간에 휴지조각처럼 만들어 징역을 살고, 'Rogue Trader'이라는 책을 써서 다시 유명세를 탄 사람이다. 'Rogue Trader'로써 모든 걸 잃고, 'Rogue Trader'로 다시 모든 걸 찾는 닉 리슨의 소설을 영화한 것이다.
베어링사는 1862년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 유수의 금융회사였다. 233년의 유구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던 이 회사는 닉 리슨(Nicholas Leeson)이라는 28세의 젊은 직원으로 인해 망하고 1995년 2월 네덜란드의 ING(International Netherland Group)에 단돈 1파운드에 구제합병되고 말았다. 1파운드. 200여년이 된 유수의 회사가 단 1파운드에 넘어가다니 정말 놀라운 사건이었다. 물론, 베어링사가 지고 있는 부채를 떠안는 조건이었겠지만 선물거래가 얼마나 위험하고 어려운 지를 교수님이 설명한 것이 이해가 되는 듯 했다. 거듭되는 손실로 마진콜을 받는 리슨의 심정이 어떨까? 개인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거액의 손실을 내고도 대외적으로는 신망을 더욱 쌓여만 가는 역설적인 상황에서 리딕의 심정은?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하는 것이 아닐까?
참고 자료
영화 겜블.
파생상품에 대한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