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소설]백년동안의 고독
- 최초 등록일
- 2004.11.08
- 최종 저작일
- 2003.12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4,200원
소개글
이글은 중남미소설과목을 수강하면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의 백년동안의 고독을 일고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1.고전적인 글쓰기와 『백년동안의 고독』
2.부엔디아 가문의 사람들이 가지는 고독성
3.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
4.우르슬라 이구아란
5.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
6.상상적 산물의 자연스러운 침투
7.자폐적인 순환의 역사
8.근친상간의 문제
9.모든 것이 이미 예언되어 있었던 것이다
10.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이러한 잔인한 고독이라는 문제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가르시아 마르께스는 독특한 방법을 사용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고전적인 틀을 바탕으로 유머와 해학과 신기한 이야기들을 펼쳐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서 이 작품은 생명력을 얻고 있다. 또 이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부분은 상상적인 산물들을 극히 자연스럽게 현실 속에 삽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작품에서 나오는 갖가지 신기한 일들은 매우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마치 실제로 그런 것이 존재하는 것처럼 말이다. 죽어서도 나이를 먹는 혼령, 부모의 말을 안 듣다가 뱀이 되어버린 남자, 흙을 먹는 레베카, 불면증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마을 사람들, 하늘로 승천하는 미녀 레메디오스, 나타날 때마다 노란 나비 떼를 몰고 다니는 사나이, 개미떼에 의해서 끌려가는 아기의 모습 등 작품의 곳곳에서 우리는 가르시아 마르께스가 만들어 놓은 상상의 장치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요소가 이 작품을 더욱 가치 있게 하는 요소이다.인간 근원의 고독이라는 문제를 이끌어 내는 데에 있어 이러한 희극적인 효과를 사용함으로써 비극적 효과의 극대화를 꽤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