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분석과 좋은 종교와 나쁜 종교

목차

불교와 기독교, 이슬람교분석
좋은 종교와 그렇지 못한 종교

본문내용

모든 종교는 사람이 바르게 살도록 권하고, 바르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왔다. 이른바 고등종교라고 불려지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는 물론이고, 미신에 가까운 무속신앙 까지도 선을 권하고, 악을 징 하는 도덕률 위에 기초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종교인들이 선을 추구하거나, 선을 실천한다는 뜻은 아니다. 반대로, 비종교인이라고 해서 도덕성에 대하여 무관심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비종교인 가운데에는 도덕성의 탁월한 경지에 도달한 사람들이 드물지 아니한 반면에, 부도덕한 종교인들도 드물지 아니한 것이 사실이다.
종교의 윤리관에 대한 연구는 도덕적 사실이나 도덕적 사고의 구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종교는 때로 사람들에게 힘을 사용하기도 하며 비관용적인 태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시대에서 세속적인 세계관들은 힘을 사용하고 있고 여러 다양한 가치관들에 대해 비관용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아마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종교적인 세계관과 세속적인 세계관이 서로 비판적인 시각에서 이해하면서 무언가를 배울 필요가 생기는 것이라고 여겨진다.
얀델은 종교 체계들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의 하나로 다음과 같은 것을 제시한다. 종교 체계는 기본적인 도덕적 직관과 미적 직관을 만족시켜야만 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더 도덕적으로 민감하고 책임성 있는 삶을 영위하게끔 북돋워야 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바람직한 윤리관을 가진 종교는 어떤 종교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