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Gung-ho)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0.3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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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 수업에서 과제로 나왔던 거예요ㅎㅎ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겅호'라는 제목은 왠지 생소하게 느껴졌다. '겅호? 호랑이 얘기인가?'하는 실없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더구나 도저히 경영과는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다람쥐의 정신」,「비버의 방식」,「기러기의 선물」과 같은 소제목들은 '과연 어떤 내용일까?'하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Gung Ho!란 '화이팅!'이라는 외침처럼 투지와 열정을 불어넣는 일종의 구호나 인사라고 한다.
"겅호, 친구!" 페기와 앤디는 항상 이렇게 인사를 나누었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조직에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놀랄만한 실적을 가져다줄 혁명적인 노하우와 테크닉이 담겨있다. 비교적 얇은 두께에 글씨도 큼직해서 집중하여 1시간 정도면 읽을 수 있는 분량이지만, 그 속에 담긴 메시지는 그 어떤 책보다 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영학'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 모든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여기에 나오는 '겅호정신'은 비단 경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도 적용될 수 있는 지침이기 때문이다. 주인공 페기 싱클레어(Peggy Sinclair)와 앤디 롱클로우(Andy longclaw)가 월튼 2공장을 성공적으로 재기시키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쓰러져 가는 공장을 일으켜 세우고, 또한 백악관으로부터 최고의 작업장으로 선정되게까지 하였다. 나는 그 '놀라운 비법(?)'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했기에 단숨에 책을 읽어 내려갔다.
참고 자료
도서명 : 겅호
지은이 : 켄 블랜차드 지음, 셀든 보울즈 지음
출판사 :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