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 훈민정음 및 한글의 가치
- 최초 등록일
- 2004.10.3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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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많은 자료를 참고하여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훈민정음이란?
2. 훈민정음 원본
3. 한글의 가치
ㄱ. 한글의 창제 동기와 목적
ㄴ. 한글의 제자원리
ㄷ. 한글의 우수성
ㄹ. 만들어진 기간
ㅁ. 음성 표기의 폭이 넓다.
ㅂ. 소리바탕글자
ㅅ. 배우기 쉽다.
ㅇ. 컴퓨터와 한글
Ⅲ. 결론
본문내용
훈민정음을 서지학적으로 살펴보면 본체가 33장, 표지가 2장으로 된 책인데, 세로 32.3cm,가로 20cm의 크기로 되어 있다. 장정은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5침안으로 된 선장본이다. 책의 크기가 당시 중국과 일본의 책들보다 크다. 이 책은 유려한 글씨로 정교하게 새긴 목판으로 인쇄되어 있다. 사용된 종이나 먹도 우수하여 한국의 15세기 출판문화의 우수함이 드러나 있다. 책장은 각기 2면이 인쇄되어 있는데, 인쇄된 1면의 크기는 세로 23.3cm, 가로 16.5cm이다. 이 책에는 구두점과 성조 표시의 구너점이 사용되어 있다. 세종이 창제한 새 글자는 오늘날까지 자형이 조금씩 변화되어 왔으나 이 책의 자형이 가장 초기의 모습이다.
(2) 바탕글[본문]
<닿소리 글자의 소릿값>
‘ㄱ’은 어금닛소리 ‘어금닛소리[牙音]’ : 언해본에 ‘엄쏘리’로 되어 있으니 ‘어금닛소리’라는 말이다. 지금의 음성학 용어로는 ‘여린입천장소리’ 또는 ‘연구개음(軟口蓋音)’에 해당한다.
이니, ‘군(君)’ 자 처음 나는 소리 ‘처음 나는 소리[初發聲]’ : 언해본에 ‘처펴아나소리’로 되어 있으니, 언해본의 다른 부분에 있는 ‘첫소리’와 같은 뜻으로 쓰고 있는 말이다. 이는 곧 음절의 첫소리[初聲]를 말한다.
와 같으며, 나란히 쓰면 ‘나란히 쓰면[竝書]’ : 언해본에 ‘쓰면’으로 되어 있으니 ‘나란히 쓰면’이라는 뜻이다.
‘(虯)’ 자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ㅋ’은 어금닛소리이니, ‘쾡(快)’ 자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은 어금닛소리이니, ‘(業)’자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ㄷ’은 혓소리
참고 자료
▸김정수(1990), 한글의 역사와 미래, 열화당
▸문화체육부(1996), 21세기의 한글
▸박갑수(1999), 아름다운 우리말 가꾸기, 집문당
▸조규태(1999년 3월 27일), 한글의 우수성, 한글학회 진주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