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 일본율령국가의 성립과정과 특징, 율령국가의 동요
- 최초 등록일
- 2004.10.29
- 최종 저작일
- 19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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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쇼토쿠 태자의 개혁
2.대화개신
3.대화개신(大化改新)에 나타난 일본 율령의 특징
4.헤이죠쿄(平城京) 시대와 덴표(天平) 문화
5.율령정치의 동요
맺음말
본문내용
쇼토쿠(聖德) 태자의 불교 진흥책으로 일본에서 불교가 발전하고, 한반도와 중국과의 교류를 통하여 율령체제의 기초를 다지는 이 시대를 일반적으로 아스카시대라고 부른다. 아스카시대의 주목할 만한 변화 모습은 역시 이 시기 개혁을 주도한 쇼토쿠(聖德) 태자가 펼친 일련의 정책에서 엿보인다. 그는 31대 요메이천황(用明天皇)의 제 2황자로 32대 스슌천황(崇峻天皇)이 시해된 후 592년에 여제인 33대 스이코천황(推古天皇)이 즉위하자 그 정무를 돕기 위해 섭정이 되어 소가노우마코(蘇我馬子)와 함께 정치를 담당하였다. 먼저 그는 불교를 적극 받아들여 불교문화를 발전시켰고, 한편 신라와 수에서 선진문화를 받아들여 왕권이 강화된 중국적 정치체제를 이루어 고래의 씨성제도(氏姓制度) 야마토 정권은 그 성립기에 복속한 소국의 수장을 그대로 새로운 정치조직에 편입시키고 그들이 갖고 있던 토지와 백성을 통치케 했다. 호족들은 정권내의 역할을 명확히 할 필요에서 그 근거지나 종사하는 일의 명칭을 따서 가쓰라기(葛城) · 헤구리(平群) 등으로 불렀다. 이러한 동일한 명칭을 갖는 동족집단을 우지(氏)라 하고, 그 통솔자를 우지가미(氏上), 그 구성원을 우지비토(氏人)라 불렀다. 우지(氏)의 지배 하에는 가키베(部曲)이라는 농민이 있고 우지의 명을 따서 무슨 무슨 베(部)라 하였다. 이와 같은 우지(氏)의 조직을 기초로 하고 가바네에 의해 서열화된 신분질서를 씨성(氏姓)제도라 한다.에 대신하였다. 이같은 중국적 정치체제의 골격이 중국으로부터 받아들인 율령이므로 정치사적으로 율령국가라고 표현한다. 閔斗基, 『日本의 歷史』, (知識産業社, 1976)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