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올리브나무
- 최초 등록일
- 2004.10.29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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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용 요약보다는 감상문 위주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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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지만 책을 접하고 부정하고 싶은 것이 있다. 나에게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주었다고 했지만 책을 읽으며 어느 순간부턴가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화를 지나치게 미국화로 정의하려는 의도를 곳곳에서 찾았다. 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이룬 이후 현재 세계의 흐름을 미국이 주도한다는 사실은 인정한다. 그렇다고 해서 16가지의 이유를 들어가며 가장 이상적인 세계화를 이룬 국가를 미국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면서 자국에 대한 잘못된 점을 반성하거나 질타하는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저자의 생각으로 앞으로 미국이 조심해야할 몇 가지만 제시될 뿐이다. 그러면서 그 뒤를 이어 일본을 비난하고 나선다. 일본은 세계화 시대에 부담이 되는 자질을 많이 갖고 있다고 한다. 일본이 가진 세계 최고의 기술은 인정을 하지만 체제와 경제 정책을 비난하며 경체 불황이 왔다고 한다. 허나 전 세계적으로 경제 안 좋은 지금, 내가 접하는 신문, 뉴스는 미국도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이든 미국에게도 돌파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저자가 말한 오만한 나라의 미국이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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