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설]천동설에서 지동설로의 변천 과정
- 최초 등록일
- 2004.10.28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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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이론중 천동설에서 지동설로의 변천과정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직접 책들을 뒤져서 정리한 것이고 인터넷 짜집기가 아니기 때문에 참고할만한 레포트라고 생각하여 올립니다.
목차
천동설에서 지동설로의 변천과정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대 그리스에서는 바빌로니아 시대부터 축적된 천체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지구중심의 우주체계가 나오게 되는데, 이 작업은 플라톤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플라톤은 지구를 중심으로 행성과 별들 그리고 태양의 수정천구가 원운동을 하면서 돈다는 우주체계를 제시했고, 그 후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신의 물질이론을 바탕으로 이 지구중심체계를 정상적으로 매우 정교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리스에는 지구중심의 우주체계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미 기원전 6세기에 피타고라스의 제자 필롤라오스는 우주의 중심에는 불이 있고 태양과 지구는 이 불주위를 돈다고 했고, 기원전 4세기에 활동했던 헤라클레이데스는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지만 자전을 하고 있고 금성과 수성은 태양을 도는 우주체계를 제시했다.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 프톨레마이오스와 동시대에 살았던 아리스타르코스는 일식이 지구상의 일부지역에서만 관찰되는 것을 보고 태양이 지구보다 훨씬크다. 그렇다면 태양이 중심에 위치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라는 의문을 제기하였으나 아리스타르코스의 체계는 물리적인 면과 종교적인 면에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물리적으로는 수직으로 던져진 돌이 뒤에 가서 떨어지지 않고, 그 자리에 떨어지는 점을 설명하지 못했고, 종교적으로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신의 사람들에게 신에 대한 불경이라고 생각되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대 그리스와 헬레니즘 시대에 사람들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졌던 것은 지구중심의 우주체계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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