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그림책의 힘

목차

내용정리 및 감상느낌

본문내용

“그림책은 어린이들이 읽는 책이 아니다. 그림책은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읽어주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의 주장이다. 어른들이 그림책의 글을 읽어주면 어린이들은 귀로 듣고, 그림에 열중하게 되어 생생한 이야기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수십가지의 일본의 그림책들이 소개되어 지고 있는데, 저자는 이 책들을 아주 생동감있는 언어를 사용하여 묘사하고 있다. ‘스륵스륵’ ‘살며시’등과 같은 의성어, 의태어들을 적절히 사용하여 그 그림책을 접하여 보지 못한 사람들이 반드시 한번 보고 싶어 할 정도로 잘 묘사하고 있다.
책 중간에 실려 있는 ‘마츠이 다다시’의 ‘백만 마리 고양이’라는 그림책은 정말 아름다운 그림책이었다. 저자의 말대로, 말로는 절대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한 장의 그림으로 함축적으로 묘사해 버리고 적절한 여백을 사용하여 읽는 이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그림들은 작은 그림으로 봤지만, 작가의 생각을 읽을 수 있게 해 주는 큰 책 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