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 천재경영론VS인재육성론
- 최초 등록일
- 2004.10.2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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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인재가 자산이다
Ⅱ 삼성 이건희 “천재(天才)경영론”
Ⅲ LG 구본무 “CEO 육성론”
Ⅳ 천재경영론 VS CEO 육성론
출처
본문내용
Ⅰ 인재가 자산이다
“200~300년 전에는 10만~20만 명이 군주와 왕족을 먹여살렸지만, 21세기는 탁월한 한 명의 천재가 10만~20만 명을 먹여살리는 인재경쟁의 시대, 지적 창조력의 시대다.”
2002년 6월 ‘인재 전략 사장단 워크숍’에서 삼성 이건희 회장이 던진 말이다. 삼성이 5~10년 안에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키워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건희 회장이 말하는 ‘천재 경영’이란 화두에 재계가 모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한 두명의 천재보다는 유능한 리더로서 CEO를 육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구본무 LG그룹 회장)라든가 “기업은 한 사람의 천재보다 힘을 합칠 수 있는 다섯 사람의 범재가 필요하다”(김재철 동원그룹 회장)는 반박론도 만만치 않다. 이 회장이 구체적으로 명시하진 않았지만, 그의 ‘천재’ 개념이 일반 관리능력보다는 너무 이공계에 치중됐다는 지적도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하 이 회장)의 '천재론'과 LG 구본무 회장(이하 구 회장)의 'CEO 육성론'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천재론'이란 근본적으로 우수한 인재 한명이 수십만명의 직원을 먹여 살린다는 이론이며 구본무 회장의 'CEO 육성론'이란 유능한 CEO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론이다.
천재론이니 CEO육성론이니 하는 것은 단지 경영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국가의 구성 모습도 천재론과 CEO육성론으로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다. 통치체제가 상명하복의 체계인 전제주의와 여론수렴의 정치형태를 띤 민주주의의 입장에서 보면 이중 천재론은 '전제주의'에 CEO 육성론은 '민주주의'에 가깝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 이 시점에서 전제주의와 민주주의를 가지고 '천재론'과 'CEO육성론' 중 어떤 것이 더 우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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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