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종합무역상사
- 최초 등록일
- 2004.10.23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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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합무역상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쓴 글입니다.
목차
1. 종합무역상사란 무엇인가?
2. 종합무역상사를 설치한 이유?
3. 종합무역상사의 기능
4. 우리나라 종합무역상사의 발전과정 및 긍․부정적 측면
5. 개선방안. 어떻게 하면 종합무역상사를 다시 살릴 수 있을까?
본문내용
경제의 세축은 ‘내수’와 ‘투자’, 그리고 ‘수출’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큰 부분은 ‘수출’이 차지하고 있다. 내수와 투자 역시 경제의 두 축으로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수출의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과거의 수출의 견인 역할을 하였던 종합무역상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선, 종합무역상사를 살리기 위해선, 긍정적 측면을 살리며, 부정적 측면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첫 번째로, 종합무역상사는 너무 양적팽창에 집중했다는 점을 살펴보아야한다. 종합무역상사는 다양한 무역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과거의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위주 성장에 집중한 나머지, 종합무역상사의 규모가 너무 커지게 되었고, 이는 조직의 경직성 등의 문제를 낳게 되었다. 따라서 양적 팽창보다는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급변하는 세계 무역의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과거 과당경쟁에 의한 경제질서 확립의 저해를 살펴보아야 한다. 과거, 기업간 보완관계가 아닌 대립구조가 유발되면서, 과당경쟁을 낳게 되었는데, 이는 경쟁을 통해 발전을 이끌어내기 보다는, 오히려 경제질서 확립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따라서, 기업간 합의와 협력을 통해, 과당 경쟁을 줄이는 한편, 무역의 다각화를 꾀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조직의 규모와 인사 관련 측면에서 볼 때 역시, 과도한 규모 팽창을 지양하여야 한다. 위에서도 말하였듯이, 과도한 규모 팽창은 조직 활동의 경직화를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조직 내부의 인사에 있어서도, 비효과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 따라서, 인적자원의 양적 향상보다는 질적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인력 양상에 투자해야 한다. 현대 사회는 인력보다는 아이디어가 중요시되는 사회로서, 다수의 인력보다는 양질의 인력이 무역의 다양성, 경제성 등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참고 자료
조동성, 한국의 종합무역상사(上). 법문사.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