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오페라 돈지오반니
- 최초 등록일
- 2004.10.23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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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돈지오반니 오페라를 보고난후의 감상문 레포트 입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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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페라 공연 티켓을 파는 여러 사이트를 뒤지다 내 눈에 들어 온 것은 ‘돈 지오반니’였다. 모차르트의 명작! 하지만 정작 내 눈을 띠게 한 것은 그게 아니였다. 공연 포스터에 왠 엘비스 프레슬 리가 있었던 것이다. 원래 성격이 특이한 것을 좋아 하는 나로써는 눈에 쏙 들어왔다. 이거 오페라 맞나? 자세히 보니 출연자나 오케스트라... 오페라가 맞았다. 하지만 현대 설정으로 고쳐서 새롭고 신선하게 만들었단다. 그래서 요번 나의 첫 오페라는 이 ‘돈 지오반니’로 결정하였다.
5월1일 토요일 드디어 공연날! 돈 ‘돈 지오반니’를 보기 위해 세라믹 팔레스홀로 찾아갔다. 나는 안성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강남까지 가서 지하철을 탄 후 3호선 일원 역으로 갔다. 약도대로 3번 출구로 나가 삼성 병원 쪽으로 걸어가서 건너편 밀알학교라는 곳을 찾았다. 밀알학교의 세라믹팔래스홀은 우리 말 이름이 ‘도자궁전’이다. 벽에 도자기 타일 같은 걸 붙여 놔서 그렇게 지어졌던 것 같다.
나는 친구 한명과 요번 공연을 같이 보았다. 다른 학교 친구였는데 내가 마구 졸라서 겨우겨우 같이 보게 됐다. 비싼 돈 주고 별로 생각도 없는 공연을 같이 보자고 조르니 친구도 참 난처했을것이다. 하지만 내가 맛있는 밥을 사주기로 약속하면 친구를 꼬셨다. 세라믹 팔레스 홀에 들어가서 예매해 두었던 표를 받아서 나의 좌석을 확인하면 찾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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