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박물관답사
- 최초 등록일
- 2004.10.22
- 최종 저작일
- 2003.11
- 3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서울소재박물관 교재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박물관은 어떤 일을 하나요?
박물관은 우리의 조상들이 남겨놓은 여러가지 유물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곳이죠.
왜 보관하고 전시하느냐고요?
조상들이 남겨놓은 유물은 전부 소중하고 우리가 역사나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물건들이죠. 그래서 튼튼한 건물을 지어서 유물을 한 곳에 모아놓고 보관하며, 우리가 볼 수 있도록 전시하지요. 그리고 안전하게 잘 보관해야 우리 후손들에게 유물을 깨끗하게 물려줄 수 있겠지요.
여러분들도 자기가 아끼는 사진이나 물건은 잘 보관하지요?
그 사진이나 물건들을 여러분이 어른이 되어서 본다면 "아! 내가 어렸을 때에 이랬었구나" 하고 알 수 있지요.
여러분이 쓰는 물건도 몇 백년이 지나면 박물관에 전시될 수도 있겠지요.
* 유물 : 조상들이 남겨놓은 물건
박물관 내부 모습
◈ 박물관에서는 유물을 보관, 전시만 하나요?
박물관에서는 유물을 보관, 전시할 뿐만 아니라, 유적과 유물을 조사, 연구하고 일반인들이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도 하지요. 유물을 연구하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시는 분들을 "연구사-큐레이터"라고 부르지요.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물발굴 모습
이 분들이 박물관에서 하시는 일은 참 많아요. 여러분들이 박물관을 관람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연구사님에게 물어보면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가 있어요.
* 유적 : 조상들이 땅에 남겨 놓은 자취. 집, 집터, 무덤, 조개무지 등
◈ 그 장소에 유물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고 발굴을 하나요?
발굴을 하기 전에 먼저 유적이나 유물이 묻혀 있을 만한 곳을 찾아내는 조사를 하는데 이것을 지표조사라고 하지요. 지표조사는 아무런 도구 없이 눈으로만 여기저기 보고 다니는 것이지요. 땅위에 어떤 유물이 있으면 그 속에 어떤 유적이 있을 것인지 알지요. 예를 들어 토기파편이 있으면 그 토기가 어느 시대의 것인지 학자들은 금방 알 수 있고 땅 속에 어떤 유적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지요. 그리고 나서 발굴을 하지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