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 사국사기 교재
- 최초 등록일
- 2004.10.22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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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교재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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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구려
그 웅장한 기상
만주와 한반도에 있었던 여러 국가들이 고구려, 백제, 신라에 의해 하나로 만들어지면서 삼국시대가 열리게 된다. 이 과정은 기원 후 4세기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기를 거쳐서 진행되었다. 삼국은 이 시기에 부족 연맹체의 약점을 극복하면서 점차 중앙집권적인 국가의 형태로 발전했다.
고구려의 건국
고구려 건국의 발단은 부여족의 분열과 이동에서 비롯되었다. 부여가 북부여와 동부여로 나뉘는 과정은 『삼국사기』에 설화의 형태로 다음과 같이 전한다.
“부여왕 해부루가 아들이 없어, 산천에 제사 지내며 후계자를 구하였다. 해부루가 근심에 차서 산책하던 중, 타고 있던 말이 곤연이란 연못에 이르러, 큰 돌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왕이 이상하게 여겨, 사람을 시켜 돌을 옮겼더니, 거기에 어린아이가 누워 있었다. 금색의 개구리 모양이었다. 해부루는 하늘의 뜻임을 알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서 태자로 삼고, 금와라고 이름 지었다. 후에 국상(재상) 아란불이 하늘의 뜻임을 전하며, 동남쪽 가섭원으로 나라를 옮길 것을 건의하였다. 해부루는 가섭원에 새로이 도읍을 정하고 동부여라고 하였다. 해부루가 동부여로 나라를 옮기자, 옛 부여 땅에는 범상치 않은 한 사나이가 나타나, 스스로 천제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그 곳을 다스렸다. 그 사나이가 해모수였다.”
이 해모수의 아들이 고구려의 시조 주몽이었다. 이후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이 전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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