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 최초 등록일
- 2004.10.19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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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맑고 화창한 일본의 1976년 어느 날 건강한 사내아이였고 평범한 부부의 평범한 출산이 있었다. 그러나 그 아이는 아무 원인도 모른체 '사지절단증'의 장애자였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팔과 다리가 없다는 것은 얼마나 힘겹고 고통스러운가! 이 책은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는 선천성 사지절단이라는 장애를 가진 저자가 특수 학교의 교육이 아니라 정상아들과 같이 보통 교육을 받으며 와세다 대학 정치학과 학생이 되기까지를 되돌아 본 기록이다. 이 책의 특징은 저자가 커다란 핸디캡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일반적인 경우와는 달리 매우 밝은 성격이고, 책의 띠지에 인쇄되어 있는 것처럼 `장애는 불편합니다. 그러나 불행하지는 않습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그 때문에 이 책의 표지 커버에는 가로로 쓴 책 제목 위에 저자가 전동 휠체어를 타고 앞쪽을 향하여 활짝 웃는 컬러 사진이 실려 있다. 이 책을 읽고 우리가 추구하는 만족과 추구해야 할 만족 사이의 관계를 찾을 수 있었다. '오체 불만족'이라는 제목과는 달리 책 속의 그의 지금까지의 일생과 비전은 우리의 상상과 제목에서 느꼈던 약간의 충격은 아무 것도 아닌 많은 놀라움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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