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 최초 등록일
- 2004.10.17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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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를 읽고 제 마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짧다싶은 1장 안에 저의 의견을 넣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토마스 모어가 말하는 이상향은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 어디보다도 살기 좋은 땅을 말하며, 유토피아(Utopia)의 의미가 그리스어로 어디에도 없다는 뜻인 outoppos(존재하지 않는다)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결국 인간들은 이것을 갈망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도달하기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된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나로 하여금 읽는동안 역설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라파엘의 표현을 옮기자면 유토피아는 그 시대의 어느곳보다도 선직적이며 발달된 사회이고 그 사회시민들은 더 이상 선해질 수 없을만큼 도덕적이고 고결하며 성숙된 시민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 곳의 시민들은 하루에 6시간의 노동만을 하며 8시간의 숙면과 자신만의 지식획득의 시간도 주어진다. 타락한 종교가나 구걸쟁이, 나태한 사람들은 찾을 수조차 없다. 이미 여성의 노동이 일반화되었으며 종교자들은 싸움에 있어서 지양하는 활동을 하고 수감되었다가 퇴소한 사람들은 다시는 그런 죄를 짓지 않고 새로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재사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말로만 듣던 ‘요람에서 무덤까지’가 실천되는 사회인 것이다. 또한 사유재산의 부정, 계획적인 생산과 소비, 인구배분의 합리화, 사회적 노동의 계획화, 노동조건의 개선, 소비의 사회화가 실현되는 곳이었다.
참고 자료
유토피아 / 토마스 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