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사] 경희궁
- 최초 등록일
- 2004.10.1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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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울에 있는 다섯 궁궐 가운데 가장 크게 망가진 궁궐은 경희궁이다. 지금 경희궁은 궁궐이라는 이름저차 붙이기 어려울 정도로 파괴되어 있어 일반인들은 그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경희궁이 원래부터 그랬을 리는 없다. 경희궁은 조선왕조 인조이후에는 법정 동궐에 버금가는 이궁 서궐이었다. 그랬던 경희궁 터에 일제 시기로 들어갈 무렵 일본인 자제들을 위한 총독부중학교가 들어섰고, 해방이후에는 그 터에 서울중학교, 서울 고등학교가 들어섰다가 1978년에 서울 고등학교는 서초구 서초동으로 이전하였다. 그 터는 민간기업인 현대건설로 매각되었다가 1984년 서울시에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시 매입하였다.1984년 8월부터 정전인 숭정전지를 중심으로 발굴조사를 하여 숭정전과 그 주위의 전각들이 복원되어 잇다. 1995년부터 1999년 현재까지 서울시에서 내전과 동궁, 생활기거공간, 내원 등 대부분의 구역세 서울시립박물관을 신축하고 있다. 이런 곡적을 격으면서 궁궐 경희궁은 거의 사라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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