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독서보고] 구약성서 입문 지혜서 독서보고서

목차

- 잠언
- 코헬렛, 솔로몬의 전도서
- 욥기
- 결론

본문내용

- 잠언
“지혜”는 일상적인 삶 속에서 올바른 길을 찾고 사건과 사람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지혜는 전문 지식, 삶에 대한 현명한 대처이며, 동시에 간단히 말하면 경험적 지식이기도 하다. 지혜의 목적은 위함과 화를 멀리하고 생명의 정의롭고 명예롭고 성공적인 길을 찾기 한 것이다.
지혜문학은 이스라엘만의 독특한 현상이 아니라 고대근동의 보편적인 현상이다. 잠언은 “고대근동의 지혜가 이스라엘 적으로 각인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연관성 때문에 지혜가 포로기 이후에 처음으로 알려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혜적인 사고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있어왔으며, 이러한 전승은 개별격언들이나 격언 모음집이 왕정시대까지 소급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을 솔로몬의 권위에 의존했다. 지혜는 왕궁에서 육성되어 졌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지혜의 본래적인 삶의 지라는 가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잠언에서 언급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이지 특정한 계급은 아니다. 지혜 자들이 특정한 계급이었다던가, 이들을 육성하는 학교가 있었다는 것은 추측만 할 뿐 확실치는 않다.
잠언에서는 다양한 화법이 나타난다. 첫째 속담, 금언, 명언이라 불리는 진술어 에서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표현하는데 ‘행위-보상-관계’와 일종의 흑백묘사를 선호한다. 둘째, 표상의 말 또는 비유의 말을 통해 자연계와 인간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연결하는데 강조점은 흔히 결론에 있다. 셋째, 표상의 말과 비유의 말에 속하는 특정한 숫자잠언이 있다. 넷째,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를 대조시키는 비교의 특별한 형태가 있다. 이것은 양자의 좋고 나쁨보다 대조적으로 한편을 승인하는 표현으로 이해되는데 이상적인 생할 뿐 만아니라 윤리적 영역, 신학적 영역에서도 사용된다. 다섯째, 특정한 행위를 촉구하는 권고의 말이 있다. 행위를 촉구하고 이유를 제시함으로써 결과들에 대해 경고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