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철학] 현대인과 군자
- 최초 등록일
- 2004.10.13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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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짧지만 a+받은 레폿입니다. 후회없으실 겁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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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군자의 일생을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 각박한 세상에서 군자다운 행동을 요구하는 것조차 무리한 요구일 수 있다. 그러나 군자에 대해 알고, 군자의 마음으로 잠시나마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아니한 사람보다 마음이 넓고 깊으며 관대할 것이다. 마음이 넓고 관대하다는 것은 나 이전에 남 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이다. 혼자 잘먹고 잘 살려는게 아니라. 내 무리한 욕심을 자제하고 다같이 잘 사는 세상을 바란다. 이런 것에서도 우리는 인(仁)을 실천하며 군자에게 조금씩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이다. 군자는 항상 자신을 닦아 자신의 생각을 살피고, 자신의 행동을 살핀다. 그것이 당당하다면 그것은 군자지도이며, 뉘우치거나 부끄러운 것이 없으므로, 남을 의심하지 않는다. 나를 믿고 남을 믿고 남들로 하여금 나를 믿게 하면 그것이 군자인 것이다. 그래서 남의 말을 들을때 의심이 가는 것은 한 귀로 흘려버리고 확실한 것만을 귀담아 들을 것이며, 많은 것을 보되 위태로운 것을 제하고 바람직한 것만을 행하라고 공자는 말한다. 그 이유는 군자는 말하기 전에 행동으로 옮기고 그 다음 말을 할 필요가 있으면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군자는 어느 한쪽에 치우쳐 패거리를 이루어 편싸움 하는 것을 멀리한다. 모든 사람에게 두루 통하는 것이 군자이지 한쪽에 치우친다면 그것은 군자의 도량이 아니기 때문이다. 군자는 두루 사랑하고 편당하지 않는다. 또한 군자는 정도를 따르고 작은 신의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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